서울시 임산부 지원사업 확대! 지원 내용, 임산부 앱 카드 발급 알아보기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었습니다. 저출생 시대에 미래를 품은 임산부를 위한 혜택이 확대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확대된 서울시 임산부 지원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중 임산부 앱카드를 다운로드하시려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바로 클릭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시 임산부 지원사업

•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산부를 지원하고 임산부의 예우를 강화하는 지원 사업입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2022년 7월부터 임산부의 교통비를 지원합니다.
• 2023년 모든 출산 가정에 100만 원 '산후조리경비'를 지원합니다.
• 35세 이상 산모에게는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을 시행합니다.

이동, 산후조리, 의료비 등 전방위적 임산부 지원사업

서울시 공공시설 수강료 감면 등 (신규 혜택)	고척돔구장, 잠실수영장 등 개인연습 사용료 및 수강료 50% 할인 ※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 예정
임산부 패스트트랙 (신규 혜택)	서울시 개최 문화행사에 우선입장, 배려공간 및 참가비 할인 검토
임산부 우선창구 (신규 혜택)	서울시, 구 민원식 배려 창구 운영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전국 최초)	버스, 지하철, 택시, 유류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70만 원 바우처 제공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산모의 건강관리서비스, 의약품 구매, 운동 수강 등 사용할 수 있는 100만 원 바우처 제공 ※ 쌍태아 200만 원, 삼태아 300만 원
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전국 최초, 신규 혜택)	산전 외래 진료, 외래 검사비 50만 원 지원
임산부 필요 물품 지원	책꾸러미 상자(엄마아빠책 1권, 우리아이 첫 책 2권, 서울시 육아정책정보 안내책자) 배송 손세정제, 치약, 칫솔 등 ※ 라이온코리아(주) 기부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여 수령(임신확인서 지참) (엽산제) 임신 전후 3개월 (철분제) 임신 16주부터 5개월 분
서울시 가사서비스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가사서비스 10회 제공
서울시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출산후 8주 이내 신청시 1:1 모유수유 전문가 관리(2회)
서울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영유아건강간호사의 가정방문으로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의 건강관리 서비스

※ 신청 또는 자세한 안내는 https://umppa.seoul.go.kr/ 에서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규 혜택 정리

• 공공시설 수강료 감면 등
  • 10월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입장료, 사용료, 수강료 등을 무료 또는 감면
  • 고척돔구장, 잠실수영장 등의 개인연습 사용료와 프로그램 수강료 50% 할인이 제공
  •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 입장료는 전액 면제
  • 서울시립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특별전이 열리는 경우 할인
• 서울시 개최문화행사 우선 입장(임산부 패스트트랙)
  •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주요 문화행사에서 우선입장제도를 도입해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
  • 지침을 통해 우선입장, 배려공간 및 참가비 할인 등 배려사항 준수
• 민원실 우선창구 설치
  • 시청 민원실과 25개 자치구 민원실에서 배려창구 운영
•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 산전 외래 진료, 외래 검사비 50만 원 지원
  • 분만 예정일 기준 35세 이상의 임산부에게 올해 7월부터 최대 50만 원의 산전 검사비를 지원
• 임산부 모바일 앱카드 간편인증
  • 배지나 산모수첩을 일일이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서울지갑' 앱에서 앱카드를 내려받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분만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앱카드 다운로드 방법

1. 서울지갑 앱을 다운로드 (https://wallet.seoul.go.kr/web/page/main/main)
2. 앱에서 모바일 카드 신청
3. 임산부 카드 → 카드 발급하기
4. 주민등록번호 입력
5. 임산부인 경우 임산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서울시의 임산부 지원이 확대된 만큼, 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출산과 양육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로 저출산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