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은 자연 방사성 물질 중 하나로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 차례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 무취, 무미의 방사성 기체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 물질입니다. 이런 유해 물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저감 컨설팅해 주는 사업을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 31일까지만 신청을 받고 신청순으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바로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라돈 무료 측정 및 저감 컨설팅 신청 방법
-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 인터넷, 모바일 신청
- 홈페이지 → 핵심사업 → 국민건강 → 환경보건 서비스제공 → 라돈 무료 측정 신청 → 신청하기
지원 내용
- 실내 공기 중 라돈 농도를 무료로 측정하고 고농도 세대에게 저감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 라돈 무료 측정 후 실내 라돈 권고 기준을 초과한 세대 중 고농도 순으로 생활환기 습관 개선을 위한 라돈 알람기를 보급하고, 라돈 저감 시공을 지원합니다.
- 부모님(어르신) 대신 신청하여 알람기를 놓아드리기를 권합니다. 특히, 단독 주택의 경우 토양인접 등 구조상 라돈 노출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측정 관련 주의사항
- 침대, 매트, 대리석 등 특정 제품의 농도는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 습기가 많은 화장실, TV, 냉장고 등 전자제품 근처에 설치는 금지합니다. (측정 오류 발생)
- 90일 측정 기간 중 이사, 인테리어 공사 등 환경 변화시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지원 절차
- 국민: 라돈 무료 측정을 개별적으로 신청합니다.
- 공단: 라돈 검출기를 자택으로 배송합니다.
- 국민: 신청인이 직접 검출기를 설치합니다. (2024년 11월 ~ 2025년 2월까지 거실 등 대표지점에 90일 간 설치합니다)
- 국민: 라돈 분석을 위한 검출기를 회송(발송)합니다. (2025년 2월 ~ 5월)
- 공단: 라돈 분석 결과를 자택으로 송부합니다.
- 공단: 라돈 고농도세대 저감 컨설팅합니다. (2025년 6월 이후)
실내 공기 관리 방법
- 거실
- 소파나 카펫은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청소합니다.
- 애완동물 음식물이나 배설물은 바로 치워야합니다.
- 화분 물받이에 물이 오래 고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환하거나 청소해 주는 바람직합니다.
- 전기스토브와 가스스토브 사용 시, 국소 배기 장치가 없다면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합니다.
- 침실
- 사용한 침구류는 주기적으로 먼지를 털어야 합니다.
- 집 먼지 진드기는 침구류를 뜨거운 물로 세탁 후 건조해 사용해야 합니다.
- 침대 매트릭스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 봉제인형과 같이 천으로 된 완구는 주기적으로 세탁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침실 가구도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 주방
- 조리 시, 레인지 후드 또는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야 합니다.
- 음식물은 바로 치우고 남은 재료는 밀봉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 도마는 세척 후 햇빛에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바로 버려야 합니다.
- 정수기 사용 시 물받이를 주기적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 레인지 후드는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필터를 분리하여 따로 세척하고 건조한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마치며
라돈 무료 측정 신청방법과 실내 공기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라돈은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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