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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추석 명절 음식 영양 정보, 칼로리, 다이어트 팁

by 잠실아놀드 2024. 9. 15.

오늘은 추석 음식들의 영양 정보와 칼로리, 연휴 기간 체중을 조절하는 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추석이 있는 가을엔 식욕이 왕성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독 맛있는 제철과일과 먹거리들이 많아지고, 가을의 선선한 날씨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위장 운동과 위산 분비가 활발해져 소화가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음식들의 영양 정보와 칼로리를 잘 파악해서 연휴기간 동안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추석 음식 영양 정보 및 칼로리 정보

1. 송편

칼로리: 100g당 약 219kcal

영양 정보: 송편은 쌀가루로 만들어지며, 주로 팥이나 깨로 속을 채웁니다. 탄수화물이 주 성분이며, 비타민 B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송편은 소화에 좋은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나씩 먹다 보면 섭취량이 금방 늘어나는 음식이니만큼 소량씩 덜어서 먹기를 권합니다.


2. 잡채

칼로리: 100g당 약 204kcal

영양 정보: 잡채는 당면, 채소, 고기를 볶아 만든 요리로,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합니다.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영양 균형이 좋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고기를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이나 우둔살 같은 부위를 이용하면 칼로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전 (호박전, 동그랑땡 등)

칼로리:
호박전: 100g당 약 208kcal
동그랑땡: 100g당 약 309kcal

영양 정보: 전은 주로 기름에 튀겨지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재료로 만들어져 영양가가 높습니다. 특히, 호박전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두부나 생선을 이용해 기름은 최소한으로 사용해서 조리하는 것이 체중 조절에 유리합니다.


4. 식혜

칼로리: 100ml당 약 150kcal 

영양 정보: 식혜는 발효된 쌀로 만들어진 전통 음료로, 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분이 많아 에너지원으로 좋으며, 비타민 B군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물이나 당이 높지 않은 음료를 주로 마시고 식혜는 하루 1잔 정도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5. 수정과

칼로리: 100ml당 약 133kcal 6
영양 정보: 수정과는 계피와 생강으로 맛을 낸 전통 음료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소화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갈비찜

칼로리: 100g당 약 495kcal

영양 정보: 갈비찜은 고단백 식품으로, 철분과 아연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콜라겐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7. 나물

칼로리: 100g당 약 50~100kcal (재료에 따라 다름)

영양 정보: 나물은 다양한 채소로 만들어지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섬유소가 많아 소화에 도움을 주고, 체중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추석 음식 칼로리 줄이기 팁

  • 찜 요리 활용: 갈비를 구워서 기름을 추가하는 대신 찜으로 조리하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찐 채소와 나물은 저칼로리이면서도 영양소가 높아 추석 음식의 칼로리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 기름 사용 줄이기: 조리과정에서 조리가 필요한 음식은 기름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나물과 신선한 과일을 곁들이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잡채나 전 같은 음식을 조리할 때 적용할 수 있습니다.
  •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 섭취: 두부나 닭가슴살 같은 고단백 식품을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 칼로리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잡채에 닭가슴살을 이용하거나, 두부전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소스나 양념의 양을 줄여 영양소를 보충하고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추석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전통 음식을 즐기면서 건강을 챙기는 방법을 통해 더욱 의미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명절이 지나고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느라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명절은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소중한 시간도 보내고 과거보다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